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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100대명산2

속리산이 사랑한 아내 산 구병산의 아홉 봉우리를 넘다 가리산에서 시작해 계방산까지 이어온 우리 산하의 기록이 어느덧 충청북도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구병산에 닿았습니다. 속리산의 명성에 가려져 아는 사람들만 남몰래 찾던 이곳은 이제 그 독특한 산세와 짜릿한 능선 산행의 묘미 덕분에 많은 등산객의 발길을 머물게 하는 곳입니다. 깎아지른 듯한 아홉 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진 구병산의 장엄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속리산을 마주 보는 아홉 봉우리의 장관 구병산 충청북도 보은군과 경상북도 상주시의 경계에 우뚝 솟은 구병산은 해발 876미터의 높이를 자랑합니다. 수치상의 높이만 보고 만만하게 생각했다가는 산이 내어주는 매서운 맛에 깜짝 놀라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인근의 속리산과 나란히 서서 충북 알프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구병산은 그 이름에서부터 .. 2026. 1. 20.
하늘 아래 첫 동네를 품은 산, 백두대간의 설경 명소 계방산 남한 5대 고봉의 위엄: 겨울 왕국 계방산의 상고대 비경 강원도 평창군과 홍천군의 경계에 우뚝 솟은 계방산은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산으로,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단연 돋보이는 고봉입니다. 해발 1,577m의 고도와 백두대간의 웅장한 줄기를 따라 이어지는 계방산은 특히 겨울철 아름다운 상고대와 설경으로 유명하여 '겨울 왕국'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깊고 웅장한 자연미를 간직한 계방산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1. 이름에 담긴 유래와 의미 계방산(桂芳山)의 이름은 그 지리적 위치와 관련이 깊습니다. 이 산의 서쪽 자락에 자리 잡은 마을, 즉 아침 해가 가장 먼저 비치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혹은, '닭이 알을 품은 듯한 형태'와 같이 산의 모양을 묘사한 것에서 유래했다.. 2026.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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